'말년병장' 권순우, 2년 만에 출전한 윔블던서 예선 1회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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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전
스페인 이스키에르도 제압…다음 상대는 프랑스 21세 신예 제아
권순우(202위·국군체육부대)가 2년 만에 출전한 윔블던 테니스대회(6천420만 파운드)에서 예선 1회전을 통과했다.
권순우는 2026 윔블던 예선 첫날인 22일(현지시간) 1회전에서 산체스 이스키에르도(215위·스페인)를 1시간 40분 만에 2-0(7-6<9-7> 6-3)으로 물리쳤다.
권순우의 예선 2회전 상대는 프랑스의 21세 신예 아르튀르 제아(132위)로, 둘이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군인 신분의 권순우는 2024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윔블던에 출전했다.
지난 4월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 단식에서 한국 선수로 첫 우승을 차지하며 2024년 1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랭킹 300위권으로 복귀했다.
이어 중국 우시오픈 챌린저에서도 우승하며 윔블던 예선 출전권을 따냈다.
말년 병장인 권순우는 내달 전역한다. 이번 윔블던은 권순우가 군인 신분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다.
권순우의 윔블던 최고 성적은 2021년의 본선 2회전이다.








